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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전국적인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연장된 ‘논산시 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이며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일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5810개를 지원했으며 식당·카페 및 이·미용업 종사자에게 키트 4420개를 배부했다.

지난 7일에는 시 보건소 방역요원 24명이 연무읍 일원 식당 284개소, 이·미용업소 53개소를 찾아 현장 검사를 실시했으며 15일부터는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함께 도시 중심부의 식당·카페와 이·미용업소 193개소를 방문, 키트 배부 및 사용법 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해당 영업장의 종사자들에게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2주에 1회 PCR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는 등 음식점 등 집단시설 이용자 간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영업장들을 대상으로 촘촘한 방역노력을 이어가며 선제적 확산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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