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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다음달 2일부터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48번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운행 한다.
48번 버스 노선은 계룡과 대전 유성지역을 연결해 주는 노선으로 현재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대실지구 입주민들의 출·퇴근, 통학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대실지구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
아울러 기존 48번 버스는 배차간격 40분, 운행시간 80분, 운행횟수 54회로 운행됐으나 이번 연장운행으로 인해 기존 차량대수(5대)로는 동일한 운행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워 시는 1대를 증차, 6대로 운행하게 될 예정이다.
노선버스가 5대에서 6대로 증차됨에 따라 배차간격과 운행시간이 5분씩 감축되고 운행횟수는 59회로 증가함에 따라 계룡시와 대전 유성지역을 왕복하는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가 다소간 증진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48번 시내버스 노선은 점차 증가할 대실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해소 및 시내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변경하게 됐다”며 “이번 변경운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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