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상계마들 재정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2028년 준공 목표
(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석문면 장고항·난지도어촌계 마을어장과 패류 양식어장에 바지락종패 42톤을 방류했다.
바지락종패 방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고갈 위기에 처한 수산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방류한 2㎝크기의 바지락종패는 1~2년후 4㎝까지 자라면 채취할 수 있으며 당진 바지락은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아 주말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 체험활동을 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2억 3000만원으로 조피볼락 17만미, 해삼 13만미를 석문면 해상과 양식장에 방류할 예정으로 1~2년의 성장과정을 거치면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낚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101억원을 들여 당진화력 온배수를 활용한 첨단 친환경양식장을 조성하고 흰다리새우 300만미를 입식, 올해 시중에 판매를 시작하며 어민 소득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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