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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코로나19 개편된 거리두기 시행’과 관련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대중교통시설 등에 대한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방역 지도·점검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자 수가 평균 1500명 내외로 급증하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통행정팀장을 비롯해 총 4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은 예산종합터미널 및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업체, 물류시설(물류창고, 물류터미널)을 방문해 ▲차량방역 실시여부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시행 여부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지도 11건 및 현장시정 4건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농어촌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이나 시설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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