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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민선7기 대표 민원 플랫폼 온통서산의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온라인으로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선7기 대표 민원 플랫폼 ‘온통서산’의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상표로 ‘온통서산’ 업무표장은 앞으로 10년간 지식재산권을 보호받게 됐으며 온통서산 관리 및 홍보에 관한 업무 등 17건에 대해 업무표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온통서산’은 지난 2018년 9월 페이스북 온라인 소통창구로 민선7기와 함께 문을 열었으며 민원처리건수는 2018년 303건, 2019년 390건, 2020년 1432건으로 매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속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동기 대비 260%인 191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지난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환 공보담당관은 “업무표장 등록으로 시 대표 소통 브랜드인 ‘온통서산’의 공신력과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며 “시민의 민원 만족도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통서산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서산’이라는 뜻으로 시민 명칭공모를 통해 개시했으며 시는 기존 페이스북 단일 창구에서 카카오톡, 지역온라인 카페 등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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