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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마을무선방송 시설 개선사업 대상 마을을 방문해 마을방송시설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이 방문한 배방읍 구령 1리, 음봉면 월랑1리는 그동안 노후 아날로그 마을방송으로 인해 각종 행정정보 및 긴급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구형 아날로그 무선방송장비를 최신 디지털 무선방송방비로 교체하고 각 세대에 디지털 무선 수신기를 보급했다.
오세현 시장은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전파할 수 있어 시민 알권리 충족과 함께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재해 정보전달 체계 고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노후 아날로그 마을 방송 장비를 디지털 마을 방송 장비로 교체하는 마을무선방송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향후 마을 방송 장비 현대화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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