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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 청년들의 지역 자립 및 정착 지원에 나섰다. (서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가 지난 5일 맹정호 시장 및 이연희 시의장, 청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학교 개강식을 열고 청년들의 지역 자립 및 정착 지원에 나섰다.

시는 한서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충남도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2500여만원을 들여 관내 거주 만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학교는 ▲취창업 기본역량교육 ▲영상촬영 및 편집기술 ▲4차산업 기술 역량교육 ▲금융경제 및 성평등교육 등을 운영한다.

또한 실질적 청년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3인 이상 5개 팀을 구성해 PR 전문가, 음악밴드, 인문학과 융합 등 자체 활동 청년 커뮤니티 활동도 지원한다.

맹정호 시장은 “지역청년들에게 취·창업 교육과 역량교육을 통해 지역정착의 계기와 청년 간의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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