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뜨거운 마케팅 전략, ‘가정’이 미래다…편의점계는 먹을 것에 ‘진심’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1일 농촌체험과 치유농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촌체험농장 안제이 가든(대표 고민경) 개소식을 가졌다.
안제이가든은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치유농장에 선정(전국9개소)돼 1247㎡에 원예치유체험장, 실내교육장, 비닐하우스 체험장(채소정원, 허브정원, 족욕체험장), 꽃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휴양+체험+치유가 어우러진 4가지 치유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치유형 농촌체험농장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온실형 식물카페를 조성해 식물과 교감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돕고 치매안심센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와 협력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강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환우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고민경 대표는 “안제이가든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몸과 마음에 휴식과 안정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성화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는 “다양한 활동의 제약이 있는 어려움 속에서 치유형 농촌체험프로그램은 생각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해결책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영향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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