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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달 30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해 신평면 맷돌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시는 10년간 매달 연안정화의 날을 정해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와 바닷가 주변 청결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청결 활동은 당진시, 신평면사무소, 신평어촌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GS EPS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맷돌포구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유관기관·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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