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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여름철을 맞이해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신고가 있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주의사항 등을 매월 캠페인, 미디어보드, 현수막을 활용한 예방 홍보와 함께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학교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2인1조 지도점검반을 편성, 합동 지도·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지도·점검사항으로는 식품 등의 취급 사항,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식재료 보관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받고 종사하는지 여부, 무표시 무신고 식품사용여부, 지하수 사용 시 기간 내 수질검사 실시여부, 식재료 조리음식 위생관리 일지, 종사자 식품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및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세균성 식중독의 발생 주요 원인 및 식중독 예방 주의할 점 등 교육과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식중독으로부터 해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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