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뜨거운 마케팅 전략, ‘가정’이 미래다…편의점계는 먹을 것에 ‘진심’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홍성군 거주 ▲무주택 다자녀가구 및 부모 모두 무주택자 ▲18세 이하 자녀 3인 이상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가구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예: 5인가구 690만 8848원)이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관외로 전출한 경우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정부의 다른 주거지원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우선순위(▲중위 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에 따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액은 신청 시 대출이자에 따라 최대 연 100만원으로 최대 5년간 지원한다.
신청서는 해당 읍·면사무소 총무팀에서 연중접수하며 군은 매년 연말에 지원대상자 확인 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허가건축과 주택팀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 총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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