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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7일 건전한 고용질서 정립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직업소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소개소 운영 및 사례 소개, 근로기준법 등 고용 관련 법령 및 실무 향상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직업소개소 종사자 교육은 매년 2회 실시하도록 하는 법정 교육으로 충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 담당 주무관인 이원복 노무사가 이날 강의를 맡았으며 기본 직업 상담 실무 및 직업윤리 의식, 고용서비스 등 직업소개제도를 안내하고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과 쌍방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노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가 줄고 농촌인력 수급 불안정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인력 수급 시 임금 조정 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안내했다.
교육을 추진한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마련 및 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소의 서비스 향상 및 관내 건전한 직업소개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유료 71개소 무료 3개소 등 74개소의 직업소개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 소개 및 상담 등 건전한 노동시장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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