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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읍·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날 간담회는 11개 읍면장과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활성화와 지역 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민관협력 조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ᄂᆞᆫ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8억 95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밑반찬 지원, 어르신 건강 프로그램, 주거환경개선, 아동 공부방 운영 등 총 275건의 복지사업에 6억 1300만 원을 사용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11개 읍면 협의체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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