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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4 제15회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형채·권회상)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기 위해 매년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이웃을 대상으로 혹한기 집중 조사를 진행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수행했다.
특히 신고 홍보물 2000장을 배부하며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가구 발굴 및 지도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식품 나눔데이’를 추진해 지역내 참여 업체를 모집해 배달까지 진행하며 안부까지 살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에 김치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김장 두포기 더 담그기 나눔 실천’ 운동도 5년째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다.
‘읍!감동지기대’를 구성해 운영하며 현장밀착형 지원 활동에도 힘썼다. 또한 집주인의 갑작스런 퇴거 요청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은둔형 위기가구의 이사, 취약계층 후원물품 운반 및 후원물품 배달, 한부모 장애가구 집수리 지원을 위한 짐 반출입, 단열시공, 노후가전 교체 등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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