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최근 공대 3호관 합동강의실에서 ‘2024년도 SW분야 명사 초청 특강(3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를 초청하여 ‘직업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人’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게임 산업 전반과 게임 개발자의 역할 그리고 현장의 다양한 정보를 다루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현업 전문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고,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SW 특강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이 SW분야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SW분야 명사 초청 특강”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LG유플러스의 장대현 상무, 9월에는 KT의 김지훈 상무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 “우리 사업단은 재학생들의 글로컬 및 SW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SW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4차 산업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 아래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SW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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