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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영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전남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중간에 맥이 끊기거나 침체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열린 사회적경제 한마당에는 전라남도의회 박원종․오미화 의원을 비롯해 기업인, 청년활동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기부물품 전달,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은 우리 경제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모두 중시하는 경제활동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성장하고 종사자들도 잘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22개 시․군의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 등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해야 한다”며 “전남도의회에서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사안이 있으면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뤄나가는 사회적 가치실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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