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지난 23일~24일 양일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합원 특별지원 카드 6억 6000만 원 상당을 지급했다.
광양농협은 매년 설립 이래 사상 최고의 사업 성장률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 1위, 농협 최고 영예 ‘총화상’ 수상이라는 대업을 달성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있다.
이에 도움을 준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고 농산물 생산량 감소와 생산비 증가로 농업소득이 감소한 농업인을 돕고자 지원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오랜 기간동안 이어진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해 농업인의 피해를 함께 극복 하고자 조합원 1인당 20만 원씩 기프트카드로 지급됐으며 비료, 농약, 사료, 소농기구 등 각종 영농자재 구입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1월 특별환원사업으로 조합원 1인당 30만 원을 지원했던 광양농협은 이번 지원으로 올해만 총 50만 원의 특별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맞춤비료, 유기질퇴비, 토양개량제, 난방유 등 영농자재 지원과 여름보양식, 명절행복나눔 꾸러미, 종합건강검진, 장수사진 및 검안돋보기, 조합원 해외연수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며 전국 최고 농협에 걸 맞는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광양농협은 조합원들과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4년 연속 농협 업적평가 전국 1위, 총화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앞으로도 우리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바라며 농업인과 광양농협을 이용해 주시는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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