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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3일 오후 2시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 및 시군 실과장, 열린혁신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7년 경상북도 열린혁신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도 및 시군에서 발굴한 우수과제 49건 중에서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13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열린혁신을 선도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정책연구과제 협업을 통해 ‘경북형 열린혁신 추진전략 및 실천 로드맵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로드맵에는 사회혁신, 도민참여, 맞춤형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 열린 혁신 5개 분야로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도는 현장감 있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우수시책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면서 “도민들이 삶 속에서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 행정 전략에 부합하는 도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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