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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야구경기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사진 = 문경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야구경기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상반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경에 자리하고 있는 국군체육부대 야구장에서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여가 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존감 및 단체 활동의 즐거움, 나아가 자기 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단체활동(사회성)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여가 활동을 제공함으로 학생들에게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뿐만 아니라 자기 계발의 기회가 되도록 다채로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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