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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4-11-19 16:12 KRX7
#영주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교통약자 이동편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교통 여건 개선

시내 주요 노선(1, 3, 5, 8번)에 우선 배치되어 20일부터 운행

NSP통신-영주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첫 도입,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앞장 (사진 = 영주시)
영주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첫 도입,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앞장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19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기·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운행을 시작한다.

이날 영주여객 차고지에서 열린 시승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임종득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운수업체 관계자 등 이 참석해 전기·저상버스를 시승하고 도입을 축하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저상버스는 시내 주요 노선(1, 3, 5, 8번)에 우선 배치되어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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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까지 전기·저상버스 3대를 추가 도입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확대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전기·저상버스 도입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의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전기·저상버스를 비롯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부름콜’과 ‘행복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교통 여건 개선과 이동권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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