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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 제23회 회장배 전국컬링대회 2연패 달성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11-15 18:3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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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이 제23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2024.11.9.~11.22/의정부 빙상장)에서 우승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이 제23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2024.11.9.~11.22/의정부 빙상장)에서 우승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이 제23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2024.11.9.~11.22/의정부 빙상장)에서 우승을 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제23회 회장배전국컬링대회 남자 일반부 결승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청을 상대로 8엔드 7-4로 우승을 거머쥐며 작년에 이어 회장배 2연패를 이루었다.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에서도 전년도 제1회 초대 챔피언에 이어 올해 디펜딩 챔피언을 지켜내며 2연패 달성한 바 있으며 아울러 이번 회장배전국컬링대회에서도 작년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 대회 모두 2연패를 달성하는 위업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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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경일대를 상대로 6엔드 6-2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2회전 경기도컬링연맹을 만나 8엔드 5-3으로 순항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1엔드 점수를 먼저 내주며 시작했지만 2엔드 3점을 획득하며 분위기를 탄 컬링팀은 7엔드 5-3으로 결승행을 따냈다.

경북체육회 남자컬링팀(코치 윤소민·리드 김학균·세컨드 유민현·서드 김창민·스킵 김수혁·후보 전재익)은 강원도특별자치도청과 결승전 1엔드 후공으로 첫 번째 스톤을 패싱하며 긴장감 있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선수들의 팀워크가 빛난 플레이로 1엔드 위기를 블랭크 (0-0)으로 넘겼다. 2엔드 3득점, 3엔드 1득점을 하고 4엔드에 강원에 2점을 내어주며 4-2로 전반전을 리드했다.

후반전 5엔드 1점을 출발로 6엔드 1득점, 7엔드에서 2점을 내어주며 주춤했으나 마지막 8엔드 1득점으로 쐐기를 박으며 최종 7-4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윤소민 코치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만들어 준 선수들의 친밀한 팀워크를 이유로 들며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회장배전국컬링대회 2연패라는 쾌거를 이룬 컬링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올해 마지막 대회인 2024-2025 코리아컬링리그에서도 멋진 팀워크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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