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7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생활인구지원센터 추진 업무 공유 및 시군 생활 인구 유입프로그램 운영 관련으로 ‘경상북도 시·생활 인구 유입 정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와 시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부터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생활인구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의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생활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특히, 2024년도 생활인구지원센터에서 중점 추진하는 관계 안내인 생활 인구 유입 프로그램, 스타트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 생활 인구수요 조사 발굴 활동,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 정보 제공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구광모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생활 인구 경북 유입을 위해 광역지차체 최초로 만들어진 경북생활인구지원센터 추진 업무에 대해 시군 담당자 간 공유의 시간을 갖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수도권 인구를 대상으로 적극적, 세분된 맞춤형 인구 유입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