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열차승무사업소는 11일 고령에 있는 대창양로원에서 추석맞이 ‘2024 이웃사랑 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사진 =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열차승무사업소(소장 마우성)는 11일 고령에 있는 대창양로원에서 추석맞이 ‘2024 이웃사랑 나눔’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대구열차승무사업소에서 2003년부터 20년 남짓 정기 후원하고 있는 대창양로원은 일제강점기 사할린에 강제징용된 동포를 보호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날 활동은 나눔 물품(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 전달과 생활관, 야외쉼터 청소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마우성 대구열차사업소장은 “머나먼 낯선 땅에서 느끼셨을 외로움에 조금이나마 작은 성의로 위로를 드리고 따뜻한 명절 맞이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