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 및 G밸리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G밸리 쓰담달리기 캠페인' 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사진 =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는 대한민국 산업단지 60주년을 기념 및 G밸리 입주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위한 'G밸리 쓰담달리기 캠페인' 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G밸리 쓰담달리기 캠페인' 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인근을 걷거나 뛰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플로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회장 박관병),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쓰담달리기를 통해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했고,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은 사회공헌 기금 1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했다.

이번 쓰담 달리기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10일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명선)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부자)에 각각 200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같은 날 금천구와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4개소(구로한사랑지역아동센터, 구로파랑새나눔지역아동센터, 금천드림홈스쿨지역아동센터, 금천하늘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 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아동이 추석 명절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성기 서울지역본부장은"이번 쓰담달리기 캠페인을 통해 G밸리 입주기업들이 환경 보호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앞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G밸리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