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은 의성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며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9월 21일 의성군 종합운동장(의성읍 충효로 104)에서 개최되며 △저출산 극복 기부 트레킹 △각종 체험부스 운영 △경북 청년정책 홍보 △아티스트 공연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지자체 행사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스타 싸이(PSY)의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요한 △중식이밴드 △로컬 아티스트(디아만테, 돌담 곁에 이끼)의 공연과 청년 워밍업, 청년 치얼업, 청년 벌크업을 주제로 경북 청년정책 소개, 인생네컷 촬영, 청년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중이다.
저출산 극복 기부 트레킹은 아웃도어에 관심있는 청년 200명이 의성읍 일원 4.5km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용은 저출산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 공연 티켓은 티겟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함께 마련한 본 행사가 도내 청년들에게 용기와 의지를 북돋아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인프라 구축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의성군의 청년정책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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