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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일 영양군 공설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하며 군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는 영양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군민들에게 무료로 세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국세나 지방세 관련 고민이 있는 영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양군은 현재 2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에서는 우영제 세무사가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군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세무사가 없는 영양군에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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