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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올해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927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33% 감소, 단속은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해 휴가철 특별단속은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주·야간 구분 없이 교통경찰 및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진행됐으며, 유흥가·식당가는 물론 해수욕장과 계곡 등 피서지 등에서 수시로 이루어졌다.
음주운전 적발은 전국 일제단속이 이루어진 금요일에 많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밤 10시가 가장 많았다.
또 오전 시간대인 6시~10시, 오후 시간대인 2시~6시에도 각각 64건, 90건씩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내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이 종료된 후에도 상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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