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군위군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134억 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 3869억 원에서 265억 원(6.86%) 증액해 편성했으며, 지난해 교부세 감소와 상수도 업무의 대구시 이관에 따라 본예산 규모가 감소한 이후,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다시 4000억 원대 예산규모를 회복하게 됐다.
주요 편성사업은 화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8억 9900만 원,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20억 원, 지방하천 준설사업 15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14억 2500만 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7억 5500만 원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연내 사업추진이 필요한 시급한 현안사업과 교육, 문화관광, 농림분야 등에서 군민 생활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번 달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