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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제13회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 을 개최한다.
도로경관디자인 대전(大展)은 국민의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공모주제는 문제해결형 공공디자인, 문화와 지역감성이 반영된 디자인, 지속가능한 근미래 디자인의 총 3가지 지정주제와 모든 고속도로 시설물 및 경관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1월 중 대학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중 대상 각 1편(국토교통부 장관상/상금 500만 원)과 최우수상 각 2편(한국도로공사 사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 원장상 등/상금 150만 원), 우수상 등 총 24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작 중 일부는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과거 수상작 중 고속도로 환승정류장 ‘ex-Hub’ , 휴게소 주차장 표준모델 등 27건의 아이디어가 실제 고속도로에 적용된 바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고속도로 디자인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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