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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하중환 운영위원장, 류종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9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 일행을 면담했다.
이날 반효진 선수를 비롯하여 대구체육고등학교 사격부 김병은 코치 및 대구사격연맹 황철형·박은영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면담에서 의원들은 파리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구 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지역의 선수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앞으로 대구국제사격장을 비롯하여 체육시설 개선과 선수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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