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Q 영업익 9조2000억원…메모리는 선방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난 15일 역사관광도시 경주에 역대 첫 제조업 관련 SMR 국가산단이 선정되어 거리에는 전 시민들의 환영과 감사의 메시지가 넘쳐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토부의 경주 선정 발표당일 경주 SMR 국가산단을 결정해 준 정부와 결정에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경주 유치의 의미와 앞으로의 개발방향, 국내·외 원전산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담은 언론인 초청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를 빌려 경주 상공인들을 대표하여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균형발전과 차별화된 강소도시 육성을 위해 추진한 신규 국가산단 대상지에 경주가 포함된 것은 지방화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지역 상공인들도 대환영 하며, 앞으로 혼신을 다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1일에는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경주지회(회장 박지우)에서, 22일에는 건천2일반산업단지협의회(회장 이부원)에서 “SMR 국가산단 지정으로 경주에도 드디어 제조업 중심의 첫 국가산단을 보유하게 된 역사적인 성과”라며, “경제산업 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경주를 위해 기업인들도 모든 의지를 결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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