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방송인의 꿈, 당황하지 않고 여기오면 끝!”
방송인을 꿈 꾸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지망생들이 현직 방송인·언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에서 아나운서·방송인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는 C&S스피치·방송아카데미(CNS스피치, 원장 이병준)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부산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에서 제1회 BROADCAST SEMINAR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KBS 우시흥 MC(전 KBS부산 9시뉴스 앵커)의 사회로 현직 PD와 카메라감독, 아나운서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는 현 KBS부산총국 PD의 “방송국이 찾는 진정한 방송인은?”, 제2주제는 현 KBS부산총국 카메라감독의 “카메라 울렁증 극복하기” “화면에 잘 나오는 법”, 제3주제는 KNN 현승훈 아나운서의 “나는 이렇게 아나운서가 됐다”이다.
이번 세미나는 아나운서 리포터 MC 기상캐스터 등 방송인을 꿈꾸는 모든 이가 참석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전화예매에 한해 앞좌석 지정 좌석제이며, 현장판매는 선착순 입장이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이병준 C&S스피치·방송아카데미 원장은 “방송인을 꿈 꾸는 부울경 지망생들이 현직 방송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를 얻고,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이번 세미나가 미디어 직업을 희망하는 지방 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비나 참가 희망자는 C&S스피치·방송아카데미에 문의하면 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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