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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김승한 기자) =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한 차원 높은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획일적인 주입식 친절 교육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구 본청, 보건소 및 각 동 주민센터 등 32개 부서의 부서장, 일반직원, 계약직원, 공익근무요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직원들의 편의와 근무시간 중 교육으로 인한 민원공백을 없애기 위해 점심시간과 업무종료 후 시간을 활용해 강사가 부서별로 찾아간다.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부서별 업무 특성을 감안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소통을 통한 친절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구는 공직자들의 친절도 향상 및 구민감동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위준 연제구청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친절교육이 구민을 중심으로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해 살고 싶은 도시, 살맛나는 연제구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latmdghk1@nspna.com, 김승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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