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IGM세계경영연구원은 지난 7일 목요일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국내기업에서 일어난 위대한 창조사례들과 그 비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날 특별 강연회는 대한민국 1200명의 CEO가 공부하고 있는 IGM창조클럽 16학기 개강기념으로 부산,경남지역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특강에는 노기태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 김병철 부산건설협회 회장, 오형근 부산상공회의소 부회장, 이상준 IGM 창조선도기업 ㈜ 화인 대표 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한 IGM세계경영연구원 신철균 원장은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상황과 장기화되는 경제불황에 맞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에 대해 명쾌하게 제시했다.
또 21세기 지식사회가 도래한 상황에서 기업이 떡을 키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창조’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전달했다.
창조 혹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순간적인 발상의 전환이나 창의성 있는 특별한 소수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즉, 창조라는 것은 특별한 사람들에게 국한된 능력이 아니라 프로세스에 의한 산출물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IGM에서 주창하는 ‘창조프로세스’이다.
창조프로세스란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말한다.
기업을 예로 들자면, 지금까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교육의 도움 없이 단순히 직원들의 머리에 의존해 왔는데, 최근 새로운 지식이 창조력을 유발시킨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각 기업에 맞는 창조프로세스의 개발에 대한 관심이 점증됐다.
최근 이러한 창조프로세스에 의한 창조경영이 경제불황을 타개할 새로운 솔루션으로 대두되자 IGM세계경영연구원은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들에게도 대한민국 1,200명의 CEO들이 검증한 대표 창조프로세스 모델인 “창조클럽”을 소개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하게 됐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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