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신재화 기자 =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됐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이 향후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점촌1,2동 중심시가지형(점촌C!!RE:MInd 1975), 현재 준비 중인 점촌4동 경제기반형(그린뉴딜로 가는 문화경제플랫폼,UNKRA 문경 팩토리아)에 대한 내용으로 3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장객을 300명 이내로 제한하며, 도시재생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 된다.
이 날 열린 제7차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고윤환 시장은 우수지자체장상을 수상했으며,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문경시가 경제활성화. 사업추진체계. 거버넌스 구성 등을 종합편가해 산업박람회 민간부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시재생산업박람회라는 큰 행사에서 문경시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성과를 공유하는 이 자리를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 민간과의 협력이 연계돼 도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을 통해 활기찬 문경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신재화 기자 asjh978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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