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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부산에서 선보이는 복고풍의 슈페리어 스위트 할리우드 트윈 객실. (롯데호텔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 부산은 오는 2016년 2월 29일까지 복고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하라 1988 패키지’를 선보인다.

‘숙박하라 1988 패키지’에는 복고풍의 슈페리어 스위트 할리우드 트윈 객실 숙박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이 객실 내에는 슈퍼 싱글 침대 두 개가 마련됐으며 사전에 요청하는 경우 1개의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숙박에 더해 조식 뷔페 및 호텔 피트니스 클럽 3인 이용 혜택이 주어지고 룸서비스로 통닭 및 맥주 3캔을 즐길 수 있다.

호텔은 또 90년대 후반의 제품 포장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 몰이 중인 롯데제과의 ‘응답하라 1988 과자 세트’ 1세트를 함께 증정한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기준으로 봉사료 및 세금을 제외하고 27만원부터다.

한편 롯데호텔부산 투숙객이라면 1실당 최대 4인까지 부산 관광 프로그램 ‘엘티이(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이용 예약을 하면 호텔 차량을 타고 전담 직원의 설명을 들으며 부산의 명소를 여행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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