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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시즌을 맞아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아동∙유아 상품을 대거 할인 판매한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토박스’ 매장을 방문한 유아가 가방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롯데백화점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백화점 광복점 8층 행사장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아동·유아 크리스마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블루독, 알로봇 등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해 유·아동 의류 이월 및 기획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하며 카시트와 유아용품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시즌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터닝메카드, 또봇 등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전’도 진행한다.

박준홍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수석바이어는 “12월에는 날씨도 춥고 연말 모임도 많아지면서 자녀들 패션에 자연스레 신경쓰게 된다”며 “여기에 크리스마스로 인해 의류뿐만 아니라 완구에 대한 선물수요도 많아지면서 아동∙유아 시장이 성수기를 맞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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