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10일 새벽 1시 쯤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의 한 도로 갓길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차량의 운전석에서는 차량 소유자 A(41) 씨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쇠사슬에 감겨 불에 탄 채 발견됐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한 결과 변사자가 트렁크에서 인화물질을 꺼낸 뒤 뿌리는 장면이 있는 점을 근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