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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여객, 월급 쪼개 이웃돕기 성금 기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5-12-04 18:05 KRD7
#해운대 #대진여객 #천연가스버스 #이웃돕기성금 #시내버스
NSP통신-월급을 쪼개 모은 이웃돕기성금 686만 7000원을 반송2동 주민센터에 기탁한 대진여객 직원들. (해운대구 제공)
월급을 쪼개 모은 이웃돕기성금 686만 7000원을 반송2동 주민센터에 기탁한 대진여객 직원들. (해운대구 제공)

(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 반송을 기점으로 5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대진여객은 지난달 말 반송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686만 7000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시내버스 승무직과 대표이사 등이 매월 월급에서 5000~2만원씩을 떼 마련한 것이다.

대진여객 임직원은 2010~2014년 다섯 차례에 걸쳐 모두 2400만원의 성금을 반송1·2·3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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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선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정진복 반송2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주민을 대표해 대진여객 승무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전하기도 했다.

과거 대진여객은 차고지가 반송2동 주택가에 위치해 소음과 분진 등으로 지역주민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회사였다.

현 경영진이 회사를 인수한 지난 2004년 차고지를 이전했고 부산 최초로 천연가스 자가충전소를 설치했다.

단기간에 보유차량 전부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로 지역주민을 수송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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