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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강서경찰서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자신의 차량 바퀴를 교체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승용차 바퀴를 훔친 혐의로 A(5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4일 저녁 7시 30분쯤 강서구 강동동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B(58) 씨의 승용차에서 운전석 뒷바퀴를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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