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대표이사 손련화)이 한국관광공사(KTO)가 선정한 2015 제13회 대한민국 MICE 대상(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코리아 컨벤션 호텔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ICC 제주 탐라홀에서 열린 2015 코리아 마이스 알리안스 컨퍼런스 & 어워즈(Korea MICE Alliance Conference & Awards) 행사에서 대한민국 호텔에서는 유일하게 마이스 대상 코리아 컨벤션 호텔에 선정돼 서희용 총지배인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시상금을 수상했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지난 9월 9일 벡스코 제 2 전시장에서 ‘국제회의도시 10년, 미래를 위한 도약’이란 주제로 열린 제 4회 부산 마이스(MICE) 페스티벌 개막식 및 글로벌 마이스 포럼에서 부산시가 선정한 2015 마이스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14년도에는 판촉팀의 박복만 판촉팀장이 부산시 마이스(MICE) 유공자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1996년 오픈해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로컬 호텔인 해운대그랜드호텔은 2005 APEC 공식호텔을 비롯한 부산국제영화제 본부호텔 및 부산국제광고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국제무용제, G-STAR 등 국제행사의 본부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ITU 부산전권회의와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과 다양한 마이스 행사 유치 실적 및 19년간 미스부산선발대회의 공식호텔인점, 해운대구 모래축제의 지속적인 협찬과 부산국제여성회(BIWA, Busan International Woman Associaton)를 비롯한 영사관 행사의 유치 및 협찬 등 다방면의 여러 행사에서의 실적을 높이 사 마이스 대상에 선정됐다.
해운대 그랜드호텔 관계자는 지난 10월 호텔 역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했고 내년 초 수영장과 회원 피트니스 사우나의 리뉴얼의 계획하고 있으며 관광 컨벤션 도시 부산의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기여에 발맞춰 부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컨벤션 호텔로 새롭게 계속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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