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11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로비에 위치한 플라워 부띠끄와 베키아 에 누보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마련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케이크, 햄퍼 등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마켓이란 크리스마스 장식품, 트리, 와인, 케이크, 수공예품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유럽에서 유래된 마켓을 말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플라워 부띠끄에서 플로리스트가 만든 캔들 장식, 리스 장식, 테이블 장식, 트리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플라워 부띠끄에서는 2015년 크리스마스 장식 트렌드를 ‘자연주의’로 꼽으며, 향나무, 편백나무, 구상나무, 주목나무, 솔방울, 계피 등 다양한 자연소재를 이용하고 컬러도 자연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그린, 그레이, 빈티지 골드 중심으로 다양한 장식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부와 지혜의 상징 ‘부엉이’ 소품을 더해 더욱 위트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선보인다.
플라워 부띠끄의 크리스마스 장식은 부가세를 포함해 3만 5000원부터 55만원까지다.
더불어 호텔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만든 케이크부터 쿠키, 스톨렌, 파네토네,햄퍼 등을 베키아 에 누보에서 함께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부드러운 치즈와 상큼한 딸기가 조화로운 ‘플레인 딸기 치즈 케이크’, 진한 초콜릿이 매력적인 ‘데카당스 초코 무스 케이크’, 촉촉한 생크림에 한 가득 딸기가 곁들여진 ‘딸기 샹띠’를 선보인다.
또한 와인, 쿠키, 잼, 치즈, 초콜릿, 캔디 등 받는 이의 취향을 고려해 구성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햄퍼도 선보인다.
베키아 에 누보의 크리스마스 아이템 가격은 부가세 포함가로 5900원부터 30만원까지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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