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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고 있는 김오녕 부산경찰청 홍보계장(가운데)와 박영선 의원(왼쪽),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은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이 연말 SNS 관련 4개 부문에서 대상 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과 ‘제5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홍보담당관실의 장재이 경사가 광고‧홍보 관계자가 아닌 공무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AP클럽의 ‘올해의 홍보인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 중인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도 현재 본선에 올라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석모 부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의 영광은 홍보담당관실 직원들의 노력도 있었지만 부산 SNS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여러분들께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부산 SNS를 응원해 주신다면 더욱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국민소통 1번지 부산경찰 SNS’를 운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경찰청 SNS는 관 주도의 일방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가미한 친근한 일상과 정보를 주는 ‘공감홍보 활동’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SNS를 운영 중인 부산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2015년도 경찰청 홍보분야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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