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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폭발물 설치 가정” 코레일, 대테러 합동훈련 실시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1-25 13:44 KRD7
#코레일 #부산역 #테러 #합동 #훈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 부산역 자위소방대원 등 유관기관 합동 훈련

NSP통신-지난 24일 부산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대테러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지난 24일 부산역에서 유관기관과 합동 대테러 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코레일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는 지난 24일 부산역에서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부산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부산역 자위소방대원 등과 합동으로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프랑스 연쇄테러사건 발생에 따라 테러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된 가운데 철도테러 발생을 대비하고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완벽한 테러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실제 훈련은 부산역내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이라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부산역 직원들의 초동조치 이후 경찰특공대의 경찰탐지견 투입을 통한 폭발물 의심 물체를 처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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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울산역 등 KTX 주요역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 소방·테러 대응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철환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코레일은 철도테러예방을 위해 역사 내 순찰강화, 주요시설물에 대한 출입자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부산역 등 주요 역사에 군 병력 순찰시행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철도테러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경찰탐지견을 투입해 역사 내 폭발물 의심 물체 설치 가정 상황 속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탐지견을 투입해 역사 내 폭발물 의심 물체 설치 가정 상황 속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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