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부산 뷔페 식당 라세느는 오는 26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2015년 햇와인 ‘보졸레 누보’ 출시를 기념해 ‘보졸레 누보 갈라 디너’를 연다.
라세느는 이번 갈라 디너에서 기존 뷔페 메뉴에 더해 한우 꽃등심 구이, 로브스터 구이, 샥스핀 찜, 인삼 튀김 등의 특별 메뉴 40여종을 추가로 제공하고 보졸레 누보 등 3종의 와인을 뷔페 메뉴에 곁들여 함께 선보인다.
이번 갈라 디너에 포함된 ‘보졸레 누보 2015’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 가메 품종의 특징을 잘 살려 낸 레드 와인으로, 햇와인답게 입에 머금는 순간 신선한 베리류의 향이 화사하게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루나 데 무비에드로 까바 브뤼(Luna de Murviedro Cava Brut)’는 크림같이 부드러운 질감의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으로, 지중해 풍 음식, 부드러운 치즈, 구운 생선 등과 놀라운 조화를 이룬다.
‘카사블랑카 세피로 리제르바 메를로(Casablanca Cefiro Reserva Merlot)’는 칠레에서 가장 명성 있는 부띠끄 와이너리 중 하나인 카사블랑카에서 선보이는 레드 와인으로, 레드 베리류, 바닐라, 초콜릿 등 다양한 풍미가 조화롭다.
갈라 디너를 찾은 고객들은 식사와 함께 호텔 라이브 밴드의 즉석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호텔은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고급 병 와인 등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갈라 디너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격은 봉사료와 세금을 모두 포함해 1인 15만원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