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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마지막 화요공감무대, 이경화 씨 춤사위로 장식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1-18 11:59 KRD7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이경화 #승전무 #전통춤

24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국악원 예지당서 ‘이경화 춤빛’ 무대... 교방굿거리춤, 비나리, 승무 등 아름다운 전통춤 선보일 예정

NSP통신-중요무형문화제 제21호 승전무의 이수자이자 이경화무용단 대표로 활동 중인 이경화 씨의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중요무형문화제 제21호 승전무’의 이수자이자 이경화무용단 대표로 활동 중인 이경화 씨의 공연 모습. (국립부산국악원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원내 예지당에서 2015년 마지막 화요공감무대로 ‘이경화의 춤빛’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제 제21호 승전무’의 이수자이자 이경화무용단 대표로 활동 중인 이경화 씨는 인간문화재 정영만 선생을 스승으로 두며 한국 전통춤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춤빛’ 공연은 이경화 씨 본인이 오늘날까지 춰온 춤이 전통의 맥을 제대로 잇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출 춤에 대한 기대를 표현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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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씨는 부산무용협회의 김갑용 씨, 부산시립무용단의 김주연 씨, 노름마치예술단의 김주홍 예술감독 등 오랜 인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공연은 ‘교방굿거리춤’, ‘비나리’, ‘승무’, ‘동래한량춤’, ‘태평무’, ‘소고춤’, ‘살풀이춤’ 등 아름다운 춤사위와 전통의상의 멋이 돋보이는 무대로 구성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부터 가능하며, A석 1만원, B석 8000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전화로 공연전날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유공자(동반1인), 기초생활수급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등은 50%의 할인이 적용되며,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부산국악원의 화요공감무대는 전통예술 계승과 국악저변 확대를 위해 상반기 3, 4, 5월, 하반기 9, 10, 11월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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