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동생의 바른 길은 형이 인도한다”
부산 최대 유흥 지역인 연제구 연산로타리 유흥가 일대에서 진행된 ‘청소년 선도캠페인’에 연제구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사회 꿈나무 ‘동생’ 청소년의 선도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후 연제구 연산동 연산로타리 일대에서 진행된 ‘민관 합동 청소년 보호 및 선도 캠페인’에는 이위준 연제구청장과 연제구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구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일지구대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이 진행된 연산로타리 인근은 부산지역에서 유흥업소가 가장 많은 곳 중 한 곳이다.
더군다나 수능이 끝난 뒤라 청소년들이 ‘술’ 등 유해환경에 직접적인 노출 가능성이 큰 곳이기도 하다.
이들은 각기 조를 짜, 어둑해진 연산로타리 인근 유흥가 골목을 돌며 술집 등 상가에 방문해 일일이 청소년의 업소출입 자제를 부탁하고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펼쳤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