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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 방안 논의 위한 ‘제3회 부산환경포럼’ 개최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5-11-17 15: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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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 40여명 참석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와 부산환경포럼은 오는 18일 오전 9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관련 시민단체, 전문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천 및 부전천 생태하천 복원 방안’을 주제로 ‘제3회 부산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동천재생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용역’을 수행한 부산발전연구원의 양진우 박사가 ‘동천과 지역재생’,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교수가 ‘동천수질개선 대안 평가’를 각각 발표하고, 엄태규 경성대 교수 등 10명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며,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대표인 박만준 동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지역 최고의 상업·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동천에 부산시가 해수도수와 준설, 악취제거제 투입 등 지속적인 정비사업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수의 정체현상에 의한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수질은 아직도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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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부산시는 그동안 많은 논란이 되었던 동천의 유지용수 확보를 위한 해수도수 사업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의 의견 수렴과 함께 경제적, 기술적인 검토를 거친 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생태계회복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부전천 복원 사업에 있어서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반영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동천 및 부전천 복원 등 동천재생에 대한 세부 사업들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차근차근 추진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동천 주변은 획기적으로 변화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부산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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