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 사상구에서 수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이 마련했다.
사상문화원(원장 이달수)은 오는 18일과 19일 저녁 7시 30분 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극단 ‘일터’를 초청해 연극 ‘회나뭇골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능 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가족,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전화 예약을 통해 더욱 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연극 ‘회나뭇골 사람들(연출·대본 김선관)’은 요산 김정한 선생의 동명소설을 극화한 작품으로 일제 말기 회나뭇골이라는 마을에서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일본 순사와 앞잡이들이 자행하는 억압과 폭력에 항거하는 민초들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을 맡은 극단 ‘일터’는 1987년 창단해 ‘웃어요 할매’, ‘불꽃’, ‘동희호태’등 노동자의 권익과 노동의 건강한 삶을 소재로 한 연극을 진행해 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