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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이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에어부산은 16일 오후 5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도입한 항공기는 195석을 갖춘 에어버스사의 A321-200 기종으로 다낭 노선 증편 및 제주 노선, 12월 3일 신규취항 예정인 부산-삿포로 노선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월에도 1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한 바 있어 이번 신규도입까지 총 1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지속적인 항공기 도입을 통해 지역민들이 수도권까지 가지 않고 부산에서 더욱 편리하게 항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노선과 스케줄을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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